이유비 김영광, 사회부 기자 커플? "서 있기만 해도 화보"

입력 2014-11-07 11:31  


배우 이유비 김영광이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사회부 기자 역할을 연기한다.

이유비 김영광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두 사람은 비슷한 컬러감의 의상을 맞춰 입고 나란히 서 포즈를 취했다. 단순한 포즈임에도 두 사람의 환상적 케미가 돋보였다.

특히 키 187㎝의 모델 출신인 김영광은 키가 크지 않은 이유비를 배려해 포토타임시 키를 낮춰주는 매너를 보였다.

김영광은 `피노키오`에서 외모와 성격 모두 완벽한 재벌 출신 `엄친아` 사회부 기자 서범조 역을 맡았다. 이유비는 아이돌 그룹의 사생 팬이었던 사회부 기자 `윤유래` 역으로 출연한다.

피노키오 이유비 김영광 모습에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이유비 김영광, 대박" "피노키오 이유비 김영광, 잘 어울려" "피노키오 이유비 김영광, 두근두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박신혜, 이종석, 이유비, 김영광 등의 출연하는 `피노키오`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청춘을 담은 드라마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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