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40)이 `미스터백`에서 상반신 노출에 이어 알몸 노출을 감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2회에는 대한리조트 대표 최고봉(신하균 분)의 회춘 장면이 방송됐다.
싱크홀에 추락하는 사고를 겪은 뒤 큰 부상 없이 의식을 되찾은 최고봉은 별 생각없이 목욕을 마치고 거울 앞을 스쳐 지나다 확연히 달라진 제 몸을 확인하고 경악했다. 그는 70대 노인이 아닌 30대의 건장한 청년으로 바뀌었다.
최고봉은 자신의 근육을 확인하며 놀라워했고 급기야 수건을 버리고 알몸이 된 상태로 희심의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미스터 백`은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70대 재벌 회장이 우연한 사고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신하균, 장나라, 이준, 박예진, 정석원 등이 출연한다.
미스터백 신하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스터백 신하균, 대박이다", "미스터백 신하균, 몸 완전 좋아", "미스터백 신하균, 웃겨 죽는줄 알았어", "미스터백 신하균, 연기 진짜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