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7일 드라마 `미생` 시청률 3% 돌파 공약을 이행한다는 소식에 직장인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달 6일 열린 tvN 금토드라마 `미생` 제작발표회에서 주연배우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변요한, 김대명은 시청률 3% 달성을 목표로 공약을 걸었다.
당시 강소라는 `미생`이 시청률 3%를 달성할 경우 "직장인들에게 `치맥(치킨,맥주)`을 쏜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강소라는 7일 서초구 모 치킨집에서 직장인들과 치맥을 즐길 예정이며, 깜짝 이벤트이기 때문에 비밀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강소라를 제외한 배우들은 이미 시청률 공약을 이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미생`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해 냉혹한 현실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몸매도 화끈 공약 이행도 화끈",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치킨집 어디야",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누리꾼 수사대 치킨집 어딘지 알려줘요",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나도 강소라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퍼스트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