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애완동물①] 고슴도치

입력 2014-11-07 16:01   수정 2014-12-09 12:16



반려동물 1천만명 시대에 살고 있는 현재, 인간과 동물을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로 살고 있다. 반려동물에게 기쁨과 행복을, 위로와 안식을 얻는 그들의 매력은 무한하다. 최근 강아지와 고양이 외에도 다양한 취향에 맞는 애완동물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애완동물로 뜨고 있는 동물은 뭐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고슴도치가 애완동물? 야생에서만 볼 수 있다고 생각했던 고슴도치가 애완용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튜브와 SNS에는 고슴도치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들이 올라오면서 애완용 고슴도치에 대한 문의글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이 베이비`에서 리키김 가족들이 태오의 애완동물로 고슴도치를 새가족으로 맞아 더욱 관심이 높아졌다.

날카로운 가시 때문에 고슴도치 입양을 망설였다면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주인이 만질 경우 가시를 눕히기 때문에 전혀 위험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동그랗게 말고 작은 발들을 내밀고 있는 모습은 귀여움 그 자체다.

통통할 수록 매력적인 고슴도치는 전용 사료도 있지만 고양이용 사료를 먹여도 된다. 하루에 먹는 양도 많지 않아 사료값이 다른 애완동물에 비해 비교적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고슴도치라고 해서 모두 같은 종은 아니다. 개와 고양이처럼 다양한 종의 고슴도치가 있다. 알비노, 화이트초코, 아프리콧 화이트초코, 크림, 화이트샴페인, 스노우샴페인, 핀토, 얼룩말핀토, 초콜릿, 시나몬, 실버차콜, 스탠다드, 플라티나 등 품종에 따라 모양이나 색깔이 다양하다.

주로 야행성 동물이어서 밤에 먹이를 먹고 움직이기 때문에 낮에는 주로 잠을 잔다. 1주일에 한 번 정도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키면 된다. 목욕 후에는 드라이기로 잘 말려주고,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따뜻한 온도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준다.

김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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