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뉴 유닛 `하이 수현(HI SUHYUN)`의 이하이가 성숙하고 도도한 매력의 블랙 바니걸로 변신했다.
YG는 11일 0시 `하이 수현`의 음원 공개를 앞두고 베일에 쌓였던 유닛 멤버들의 티저 포스터를 차례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에는 8일 0시 YG 공식블로그를 통해 블랙 바니걸로 깜짝 변신한 이하이의 단독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HEY! LISTEN UP!’이라는 말풍선과 함께 쫑긋 솟아오른 토끼 귀 모양의 머리띠,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은 이하이가 도도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성숙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오는 11일 0시 공개되는 `하이 수현`의 데뷔 싱글 ‘나는 달라’는 P.K, Rebecca Johnson이 작곡, P.K 가 편곡을 맡았다. 또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으로 화제를 모은 마스터 우와 `나는 달라`의 피처링을 맡은 바비가 작사를 담당했다. 특히 작곡에 참여한 Rebecca Johnson은 천재성을 지닌 20대 초반 여자 작곡가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미국에서 직접 스카우트한 재원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하이 수현`의 두 보컬리스트 이하이, 이수현은 YG의 막내 라인으로 데뷔 싱글 `나는 달라`의 타이틀처럼 서로 추구하는 음악 장르와 음색, 보컬 스타일이 다르다. 이하이는 레트로 소울과 R&B, 이수현은 포크 장르에 강하며, 이하이는 중저음톤의 소울풀한 목소리, 이수현은 청아하면서도 통통 튀는 상큼한 보컬의 매력을 지녔다. 이처럼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두 사람의 조화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지 가요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11일 0시 데뷔싱글 `나는 달라`를 선보이는 `하이 수현(HI SUHYUN)`은 뮤직비디오 공개 및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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