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일국 아빠에게 소금밥 한가득 폭소

입력 2014-11-10 11:17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막내 만세가 아빠에게 소금밥을 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아빠 송일국과 함께 마라톤 연습을 한 뒤 점심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는 킹크랩 음식점에 들어가 밥을 먹기 시작했는데 처음 본 킹크랩의 무서운 비주얼에 놀라 반찬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연신 밥만 먹는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워낙에 잘 먹는 삼둥이라 그런지 이날도 “이모님 밥 주세요”, “이모님 배고파요” 등의 애교를 부리며 전을 손으로 집어 먹는 폭풍먹방을 선보이기도 해 삼둥이 앓이를 하게 만들었다.

이뿐 아니라 큰 아들 대한이가 계속 게 살만 바르고 있는 아빠가 걱정됐는지 “아빠 밥”이라며 송일국에게 밥을 건넸다.

이를 본 막내 만세는 웬일로 아빠 송일국을 향해 “아빠 밥 먹어, 만세 먹을 거 아니지! 밥 먹어”라며 밥 한숟갈을 떠서 건네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송일국은 만세가 건넨 밥을 입에 넣자마자 그대로 뱉어냈다. 만세가 새우 밑에 깔려있던 소금과 밥을 섞어 먹어보고는 너무 짠 맛에 먹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아빠에게 주었던 것.

이에 송일국은 만세의 밥그릇을 치운 후 “만세 맘마 짜서 못먹어”라며 민국이의 밥을 퍼줘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에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웬일로 아빠한데 밥을 나눠주나함”,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