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소속사 해명 "생일에 노홍철과 만난 적도 없어"…열애설 왜?

입력 2014-11-10 15:07  


방송인 노홍철 음주운전 논란과 함께 모델 장윤주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장윤주 소속사 측에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노홍철은 8일 새벽 1시 서울 관세청 사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고 강남구청 방면으로 향하던 중 음주 단속에 걸려 음주운전한 사실이 밝혀졌다.

노홍철은 인근 호텔에서 지인들과의 모임 중 ‘불법주차 된 차량을 옮겨 달라’는 요청에 차량을 이동하기 위해 20~30m 정도 이동을 했다. 그러던 중, 음주운전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노홍철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8일은 장윤주의 생일이었고, 이에 누리꾼들은 노홍철이 장윤주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누리꾼들의 의심은 노홍철과 장윤주의 열애설로 커졌다.


장윤주와 노홍철의 열애설에 장윤주의 소속사는 9일 한 매체를 통해 “노홍철은 생일 파티 자리에 없었고, 장윤주와 노홍철은 그날 만나지도 않았다. 장윤주의 생일이 사건 당일과 겹쳐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장윤주의 소속사는 "장윤주가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을 맞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고 밝히며 노홍철과의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장윤주 소속사 해명에 누리꾼들은 “장윤주 소속사 해명, 아니었네 왜 아쉽지", "장윤주 소속사 해명, 다른 모임이었구나", "장윤주 소속사 해명, 만난 적도 없다는데 얘기는 왜 나온거야", "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 음주운전보다 열애설과 음모론이 더 부각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비너스 / 장윤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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