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켓과 전시회 그리고 기부라는 새로운 형식을 선보였던 ‘써리마켓’이 오는 17일 온라인편집샵 <써리미>로 재탄생한다.
써리마켓은 지난 7월 26일을 첫 시작으로 프리마켓 사이 기부라는 문화를 정착시켰다. 프리마켓뿐만 아니라 신진작가들에게는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전시회 및 기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3가지의 종합적인 문화공간을 만들며 사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써리마켓 매니저 이연은 “한시적으로 끝나는 프리마켓이 아닌 언제 어디서나 셀러들의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온라인편집샵 <써리미>를 11월 17일 런칭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프리마켓에서 놓친 상품을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만날 수 있어 고객들은 물론 셀러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편집샵 <써리미>에 입점 확정된 업체들은 써리마켓에도 참여했던 달콤잡화점, 예그리나, 플로라랩, 지인심 캘리그라피 외에 캔들이즈, 자끄쏭, 레스이즈모어, YOGO 등이 있으며 이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프리마켓 ‘써리마켓’의 온라인편집샵 <써리미>는 오는 11월 17일 정식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써리미 홈페이지(www.30me.co.kr)나 써리마켓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30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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