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연령층 가운데 30대가 피싱사기를 가장 많이 당하고, 남성보다 여성 피해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1일 2011년 10월부터 올상반기까지 접수된 피싱사기가 총 7만 809건으로 인구 10만명당 175건 발생했고, 1인당 약 1천13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피해자가 28.3%로 가장 많았고 발생빈도도 10만명당 251건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여성피해자는 전체의 54.3%를차지하며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한편 2012년 4월 부터 올 상반기까지 접수된 대출사기는 1만3915건으로 인구 10만명당 142건, 1인당 피해금액은 약 45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출사기는 40대가 전체의 32.6%로 가장 피해자가 많았고 30대에서 인구10만당 216건 발생해 빈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검·경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대포통장 양도자에 대한 처벌 강화 등 법적·제도적 장치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1일 2011년 10월부터 올상반기까지 접수된 피싱사기가 총 7만 809건으로 인구 10만명당 175건 발생했고, 1인당 약 1천13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피해자가 28.3%로 가장 많았고 발생빈도도 10만명당 251건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여성피해자는 전체의 54.3%를차지하며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한편 2012년 4월 부터 올 상반기까지 접수된 대출사기는 1만3915건으로 인구 10만명당 142건, 1인당 피해금액은 약 45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출사기는 40대가 전체의 32.6%로 가장 피해자가 많았고 30대에서 인구10만당 216건 발생해 빈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검·경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대포통장 양도자에 대한 처벌 강화 등 법적·제도적 장치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