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다가오면서 수능도시락반찬과 수능 반입금지 물품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능 도시락은 소화가 잘 되는 잡곡밥을 싸는 게 좋다. 특히 현미에 들어있는 비타민E는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시험 시간에 빠른 두뇌회전에 좋다.
고등어강정, 콩자반도 두뇌활동에 효과적이다. 고등어에 들어있는 DHA는 뇌세포 파괴를 막고 두뇌 회전에 도움을 주고, 콩에 들은 레시틴 성분은 기억력을 높인다.
불안함과 초조함을 많이 느끼는 수험생들에게는 요구르트, 멸치 등이 좋다. 우유 요구르트 멸치 등에 많은 칼슘과 견과류와 콩에 풍부한 마그네슘은 뇌세포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진정시켜 불안함을 완화시킬 수 있다.
다만 많은 양을 먹으면 뇌가 피로해져 졸음이나 집중력 저하는 물론 위에도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양을 조절해야 한다.
더불어 올해 수능 시험장에 소지해서는 안되는 `수능 반입 금지 물품`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10일 교육부는 오는 1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유의사항에 휴대폰은 물론 스마트워치 같은 스마트 기기 등 전자기기를 소지해서는 안된다고 발표했다.
만약 반입금지 물품을 미처 두고 오지 못한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제출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당해 시험이 무효처리된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과 관련해 올해는 스마트워치(삼성 갤럭시 기어, 소니 스마트 워치, 페블 스마트 워치 등)를 절대 가져오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 새롭게 추가 됐다.
수능 도시락 반찬 수능 반입금지 물품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능 도시락 반찬 수능 반입금지 물품, 도시락 반찬 보니까 배고프네", "수능 도시락 반찬 수능 반입금지 물품, 배고파도 많이 먹으면 안되겠다", "수능 도시락 반찬 수능 반입금지 물품, 전자기기는 두고 가야지", "수능 도시락 반찬 수능 반입금지 물품, 수험생들 힘내요", "수능 도시락 반찬 수능 반입금지 물품, 내가 다 긴장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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