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윤상은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윤상은 이날 "98년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아내가 출연하며 시작된 인연이 이어져 결혼까지 가게 됐다"고 말했다.
윤상은 아내를 존경한다며 "두 아들을 대하는 태도나 10년 이상 미국에서 본인의 생활도 없이 다 해내는 걸 볼 때 내가 처음 봤던 23살의 취미생활로 연기하던 친구는 없다"고 덧붙였다.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1975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를 마친 재원이다.
1995년 HBS 1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한 심혜진은 1997년 SBS 드라마 `모델`과 2007년 SBS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2009년 KBS2 드라마 `파트너`에 출연한 바 있다.
윤상 아내 심혜진에 네티즌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연예인이라 그런지 미인" "윤상 아내 심혜진,우아하게 생겼다" "윤상 아내 심혜진, 윤상 아내 답게 똑똑해 보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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