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놀라운 미모의 아내 두고 기러기 아빠 된 이유는?

입력 2014-11-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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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의 아내 심혜진의 빼어난 미모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윤상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동시에 그의 아내 심혜진의 미모가 공개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윤상은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아내와 함께 유학을 갔다"며 "7년 간 유학생활을 했는데 갑자기 혼자 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그 이후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됐다. 1, 2년 안에 가족과 함께 살기로 했는데 못 가게 됐다"며 4년 동안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그럼 가족들이 많이 보고 싶겠다"고 말하며 미국에서 보내온 심혜진과 두 아들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아내 심혜진은 "오랜만에 이런 거 하려니까 너무 쑥스럽고 떨리는 것 같다"며 "오빠 만나서 처음 인사할 때 `제 짝이 팬이었어요`라는 한마디에 오빠의 뒤끝이 17년 넘게 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 내가 오빠의 팬은 아니었지만 난 이제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고 사랑해 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말은 안 했으면 좋겠다"며 깨알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영상 편지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심혜진은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방송 활동 당시와 별다른 차이 없는 여전히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선보였다. 심혜진의 여전한 외모에 방송 직 후 심혜진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아내 심혜진에 대해 "여자로서도 사랑하고 아내로서도 사랑하지만, 한편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도 존경한다"며 "두 아들을 대하는 태도나 자기 생활 하나도 없이 혼자 모든 걸 해낼 때 내가 알던 23살의 어린 친구는 없는 거 같다. 그 면에서는 존경한다"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외모에 "윤상 아내 심혜진, 40살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네요", "윤상 아내 심혜진, 너무 예쁘신 것 같아요", "윤상 아내 심혜진, 괜히 동안이라고 하는 게 아니군요", "윤상 아내 심혜진,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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