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12월 4일 만기 전역해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유승호는 오는 12월 4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이기자 부대에서 전역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그는 제대 후 곧바로 일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유승호가 전역 이후 차기작으로 김대승 감독의 ‘조선마술사’를 선택하고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지만 유승호의 소속사 측은 “전역 후 복귀작은 드라마 보단 영화가 될 가능성이 크지만 검토 중인 작품일 뿐,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남자 배우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제작사들에게 유승호의 전역은 가뭄 속의 단비가 될 전망이다. 이미 수개월 전부터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들의 물밑 작전이 치열하다는 관계자의 전언.
유승호 전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호, 벌써 전역할 때가 됐구나”, “유승호, 첫 작품 엄청 기대되네”, “유승호, 이젠 진짜 상남자 된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유승호는 입대 전 출연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로 아역 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성인 배우로 확실한 신고식을 마쳤다. 유승호는 현재는 27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12월 4일 전역 예정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