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소속사 JYP가 수지 악플러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미쓰에이 수지에게 SNS에서 한 악플러가 퍼부은 폭언으로 당사자인 수지와 많은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고 이에 수지의 소속사 JYP는 이에 법적조치하기로 결정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4시 경 최근 수지에게 폭언을 한 네티즌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네티즌은 수지의 트위터에 “재수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라는 악의적인 글을 남기며 주기적으로 폭언을 퍼부었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다 못한 수지는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고 답글을 올려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바 있으며 현재 수지는 이 글을 지운 상태이다.
JYP 관계자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내용의 글에 대해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곧 법적 절차를 밟고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과거 수지는 일간베스트저장소 사이트에 전신 패널을 눕혀놓고 성행위를 하는 듯한 사진을 올린 K(25) 씨를 고소한 적이 있으며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수지 악플러 고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악플러 고소, 마음 고생이 심했겠다”, “수지 악플러 고소, 남성 팬들이 가만있지 않을텐데...”, “수지 악플러 고소, 악플러 반응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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