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연예인급 미모...반할 만 하네'

입력 2014-11-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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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 부인 심혜진의 우월한 미모가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윤상이 출연해 부인 심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심혜진은 1998년 발매된 윤상의 3집 앨범 수록곡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윤상과 인연을 맺은 뒤 2002년 결혼했다. 당시 심혜진은 진한 화장에 슬립만 입은 섹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상은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과 열애설이 났던 당시 상황에 대해 고백했다.

윤상은 "스캔들이 터지고 장인 장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고 허락을 받아야 했는데 타이밍이 어긋났다"며 "당시 미래에 대해 확실한 계획이 있던 것도 아니고 혹시나 인연이 아닐 수도 있을 거란 생각에 시간을 지체했고 그 시간이 무려 1년이나 갔다"고 말했다.

이어 윤상은 "당시 이에 화가 난 아내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며 "그로부터 1년 후 `유학 같이 가자`라는 말로 프러포즈를 했다. 특별한 이벤트를 한 것이 아니라 아내는 서운했을 것"이라 전했다.

이날 심혜진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아내 심혜진은 "어린 시절 오빠의 팬은 아니지만, 난 이제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고 사랑해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윤상 부인의 미모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정말 예쁘다”, “윤상 아내 심혜진, 연예인급 미모네”, “윤상 아내 심혜진, 와 연예인해도 될 듯”, “윤상 아내 심혜진, 최고네요”, “윤상 아내 심혜진, 반할 만 하네”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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