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결, ‘하우스메이트’ 캐스팅…윤현민 남규리와 연기 호흡

신예배우 고보결이 MBC 드라마페스티벌 ‘하우스메이트’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하우스, 메이트’는 최근 상큼한 미모만큼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여배우 고보결, 그리고 대세남으로 떠오른 배우 윤현민과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남규리와 주연을 맡은 단막극이다. 이 외에도 최대철과 정경호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하우스메이트’는 사랑 때문에 상처받고 사랑 때문에 아플거라는 걸 잘 알면서도 우리는 사랑을 한다. 무너진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 상처를 씻고 다시금 살아가게 하는 그것이 바로 사랑이기에. 한 집에서 낮과 밤을 나눠 살게 되는 남과 여. 아내와 친구로부터 배신당한 깊은 상처로 힘들어하는 남자 앞에 어느 날 등대처럼 나타나 길잡이가 되어주는 여자의 이야기. 오늘 밤도 당신의 저녁을 함께 하는, 늘 가까이 있었지만 미처 깨닫지 못한 소중한 존재에 대한 한 편의 어른동화로써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고보결은 “14년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거 같다. 은영 역활은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역할 중에 하나여서 김성욱PD님과 지속적으로 케릭터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고 전했다.

고보결은 KBS ‘사춘기메들리’, ‘천상여자’에 이어 MBC ‘하우스메이트’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14년 가장 핫한 신예 여배우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