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글로벌증시 톺아보기
출연: 박병욱 SK증권 서초PIB센터 차장
전반적으로 뉴욕 증시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S&P500지수는 개별주의 반등처럼 브이자 반등이 나오면서 직전고점 돌파가 되면서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독일 DAX지수는 미국보다는 저조하지만 최악의 순간은 지나갔다. 독일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많았던 나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이자 반등이 나오면서 시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은 연일 고점 돌파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만도 저점을 찍고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MSCI한국지수는 오늘 0.8% 하락하면서 다시금 밑으로 깔리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최근 대외적인 변수보다는 대내적인 변수가 조금 더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향후 연말랠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뉴욕증시에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종목들을 바로 알고 그와 관련된 종목들에 접근을 해 본다면 투자에 도움이 되겠다. 최근 암젠이나 짐머홀딩스와 같은 바이오/의료장비 쪽의 종목들이 계속적으로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타겟코프, 월마트 등과 같은 소비와 관련된 종목들이 계속적으로 신고가를 보여주고 있다.
사우스웨스트항공도 달러 강세에 대한 영향으로 인해 계속적인 신고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플립트맥모란, 뉴몬트마이닝과 같은 자원개발주들은 대부분 신저가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근 원자재와 관련된 흐름들은 뉴욕 증시에서도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번 주 주말까지 대부분의 코스닥 기업들이 실적 발표를 할 것이다. 국내적인 변수에 초점이 맞춰질 것 같다. 그이후에 중요한 부분은 27일이 미국에서 추수감사절로 휴장을 갖고, 28일은 블랙프라이데이, 12월 1일은 사이버먼데이라는 쇼핑 시즌의 끝마무리를 차지하는 이벤트가 남아있는 것이다. 그래서 24일부터는 미국의 쇼핑시즌과 맞물린 종목들에 초점을 맞춰 매매를 해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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