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빼빼로데이 맞아 소속사 식구들에게 선물 "퓨어킴도 받았나?"

입력 2014-11-12 10:38  


윤종신이 빼빼로데이를 맞아 소속사 식구들에게 빼빼로를 선물했다.

11일 윤종신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가수 윤종신이 이날 빼빼로데이를 맞아 소속 배우들에게 빼빼로 모양의 소시지를 직접 선물 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 오지은, 신소율, 김기방, 하재숙, 김사권 6인은 빼빼로 모양 소시지를 들고 행복하게 웃고 있다.

특히 빼빼로 소시지선물을 건넨 사람이 다름 아닌 소속사 대표인 가수 윤종신의 선물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윤종신의 선물에 한채아는 "종신오빠 잘 먹을게요 사랑을 쏘시지"라고 했고 신소율은 "우리회사 대표님 윤종신 오빠가 준 소시지 빼빼로! 역시 낭만이 있으심"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가족액터스가 포함되어있는 `㈜미스틱89 그리고 가족`에는 연기자 한채아, 오지은, 신소율, 김성은, 안미나, 박혁권, 김기방, 하재숙 등을 비롯해 윤종신, 김연우, 김예림, 에디킴, 뮤지, 박지윤, 장재인, 조정지, 퓨어킴, 하림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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