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는데… '믿을 수 없어'

데뷔를 앞두고 악성 루머에 휩싸인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20)가 활동을 잠정 유보한다고 밝혔다.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러블리즈의 쇼케이스를 앞두고 서지수의 모든 활동을 잠정 유보한다"고 전했다.





울림은 "일련의 루머로 인한 서지수 양의 심리적 상태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된다"면서 "병원의 진료를 받으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게 급선무"라고 밝혔다.


또 울림 측 관계자는 "경찰 조사를 통해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고 서지수 양의 심리가 안정이 된 후 합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에는 서지수의 과거 행적이라고 주장하는 악성루머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한 누리꾼은 서지수가 폭언과 음담패설을 일삼았으며 자신의 알몸사진을 촬영해 유포하고 성희롱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녀가 여자와 연인관계였다고도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울림 측은 모든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면서 지난 1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서지수와 동행해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헐 결국 이렇게 됐네",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이거 참..누가 피해자인지 모르겠네",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뭐가 진실일까",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연예인들은 행동 진짜 조심해야겠다",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잠정 유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