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등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신용훈 기자

입력 2014-11-12 15:44  

서울 종로구와 부산, 경남 창원, 경북 영주가 도시재생사업 1차 사업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지정된 13곳의 도시재생사업 시범지역 가운데 1차로 4곳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오는 2017년까지 5천529억원이 투입돼 도시경제를 활성화하고, 노후주택을 개량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사업비는 서울 종로구 459억원, 부산 2952억원, 창원 1765억원, 영주 353억원입니다.

서울은 뉴타운 사업 지연으로 주거환경이 악화된 종로구 창신·숭의동 지역을 다시 회복시키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부산은 부산역 일대에 관광, 영상 등 신사업을 유치하고 차이나타운, 산복도로 마을을 활용한 도시관광사업이 진행됩니다.

또, 창원은 옛 마산 지역의 창동예술촌과 창작공예촌을 활성화되고, 영주는 1950년대 근대 한옥건물이 남아있는 후생시장과 중앙시장의 경관을 개선 사업이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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