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제작 아폴로픽쳐스, 판타지오)’의 최진호가 남다른 존재감으로 마성의 신스틸러 면모를 드러냈다.
`라이어 게임`에서 주연 못지않은 묵직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최진호는 방송 경력 30년의 베테랑 장국장 역을 맡아 극 중 예리한 기획자 겸 MC인 강도영 역의 신성록과 팽팽하게 부딪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방송된 7, 8회에서 장국장은 남다정(김소은 분)과 하우진(이상윤 분), 그리고 눈엣가시인 강도영까지 끌어내리기 위해 제이미(이엘 분)와 작당해 일부러 강도영을 게임에 참가시켰다. 그리고 아나운서 출신인 장국장이 직접 MC가 되어 노련함과 깔끔한 진행으로 4라운드를 이끌어나갔다.
회가 거듭될수록 강도영과 사사건건 대립하는 최진호는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도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이끌어나가고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크게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믿고 보는 최진호 연기”, “영도아빠 라이어 게임에서도 카리스마는 여전하네”, “실제 방송국 국장 같다”,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최진호 역시 명품 신스틸러” 등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매 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더욱더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이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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