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이종석, 영상편지로 본방사수 독려 '독보적 미모' 여전

입력 2014-11-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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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주인공 이종석이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12일 이종석의공식 홈페이지(www.leejongsuk.co.kr)에서는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이종석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이종석은"11월 12일! 오늘은 드디어 `피노키오`가 첫 방송을 하는 날인데요!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하기도 하고 아마 저 스스로도 낯선 모습이라서 여러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걱정도 많이 됩니다. 피노키오 본방 사수해주세요!"라고 활기찬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영상 속 이종석은본방사수를 당부하며 브이를 그리는 등 애교스러운 모습과 더불어 파란색 니트를 입고 여전히 빛나는 훈훈한 외모로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종석은자신의 과거를 지운 채 거짓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회부 기자 `최달포` 역을 맡았다. 더벅머리 촌놈에서부터 택시기사, 그리고 사회부 기자로 3단 변신을 하며 최달포의 굴곡 있는 청춘 성장기를 진정성 있는 연기로 그려낼 예정.

한편,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등이 출연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등 가상의 `피노키오 증후군`을 최인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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