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정희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1일, 문정희는 tvN ‘현장 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그동안 공개한 적 없었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문정희는 “남편이 자기 얘기는 방송에서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MC 이영자는 “남편이 없는데 있다고 하는 거 아니냐. 시청자들이 너무 궁금해한다”며 계속 질문했다.
문정희는 살사댄스를 배우던 중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며 "춤으로 만난 건 아니고 지인을 통해 소개 받았다"고 밝혔다. “남편을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처음 만났을 때 ‘어, 이번에는 내가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문정희에게 “남편이 문정희 씨와 결혼한 이유가 뭐였느냐”고 물었고 문정희는 “잘 모르겠다. 항상 모든 게 좋다고만 한다”고 대답해 깨알같은 닭살 자랑을 털어놨다.
문정희는 매일 아침 6시 30분에 남편을 위한 아침식사를 준비한다며 "그 시간은 꼭 함께한다. 내가 지킬 수 있는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날 문정희는 헬스장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은 채 운동을 하며 탄탄한 근육을 공개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소유 아니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문정희는 "운동을 좋아해 마라톤도 하고 있다. 한 지는 3년 정도 됐다"고 밝히며 "엄청난 운동광이다. 하루에 몇 km씩 뛰고 25kg 바벨을 든다"고 말했다
택시 문정희 남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문정희 남편, 문정희 몸매 장난 아니다”, “택시 문정희 남편, 문정희도 똑똑해보여”, “택시 문정희 남편, 정말 예쁜 한 쌍일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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