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음식도 입에 대지 못해" 쇼케이스 불참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서지수의 모든 활동을 잠정 유보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지수는 음식을 입에 대지 못할 정도로 정신적 충격을 받았으며 몸을 가누기 힘든 정도라고 알려졌다.

앞서 서지수는 인터넷상에 동성애 루머와 악플 논란에 휩싸였다. 한 여성 누리꾼은 서지수가 동성애자이고 자신과 사귀었으며 성관계 당시 찍은 사진을 직장에 퍼트려 회사도 그만두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러블리즈 소속사 측은 서울 마포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해당 루머와 관련해 수사를 의뢰했고 선처와 합의가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블리즈는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 과거 논란에 휩싸인 서지수는 불참했다.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에 누리꾼들은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진실은 밝혀주시길"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연예인 데뷔도 못해보고"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진짜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