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진짜가 나타났다’ 13일 ‘엠카’로 첫 무대

입력 2014-11-13 09:34   수정 2014-11-13 10:05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13일 Mnet `엠 카운트다운`으로 `진짜가 나타났다` 컴백 첫 무대를 갖는다.

소년공화국은 12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의 타이틀 곡 `진짜가 나타났다`를 필두로한 소년공화국만의 사운드로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그 첫 무대를 갖는다.

타이틀 곡 ‘진짜가 나타났다’는 그루브감 가득한 힙합곡으로 클래스부터 차원이 다른 남자의 진짜 간지를 나타내는 곡이다. 시대를 초월한 진짜 간지를 표현하기 위해 클래식과 모던이라는 두 가지 수트를 기본의상으로 채택했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이 모습은 앨범 자켓과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클래식 수트에서는 품위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스타일링한 모던 수트에서는 세련됨을 느낄 수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게임 속 주인공에서 시작해 여친 바보(예쁘게 입고 나와)로 이어진 판타지 3부작의 완결편으로 이번 앨범 `Real Talk`에는 또 하나의 타이틀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수준 높은 R&B 넘버 ‘인형’ 및 리더 원준이 직접 작사/작곡한 `몽유`, 그리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Pump` 및 `가운데`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소년공화국의 컴백에 맞춰 지난 3일 가나 출신 유학생 방송인 샘오취리가, 4일에는 빅스(VIXX)와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 이어 5일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 출연진인 조세호, 이상준, 이진호가 소년공화국의 컴백을 응원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8일에는 최근 싱글 `겁을 발표한 클라라에 이어 11일에는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12일에는 선배그룹 비스트까지 `진짜가 나타났다` 피켓을 들어 이국주,클라라,오연서로 이어지는 요즘 `대세녀`들의 소년공화국 컴백 응원이 화제다.

소년공화국은 13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3개월 만에 컴백을 알리며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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