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오늘(13일)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열고 제8대 대표이사에 함승희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사장에는 김경중 비알코리아(주) 고문을 선임했고, 비상임이사로는 명수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팀장, 원면식 한국광해관리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장, 이주익 강원도 경제진흥국장, 장대순 정선군 부군수가 각각 선임됐습니다.
또 사외이사로는 차동래 전 한국광해관리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장, 최경식 고한·사북·남면 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 최성철 삼척시 부시장 이상 3명이 선임됐습니다.
함승희 사장은 1951년생으로 양정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제16대 국회의원을 거쳐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변호사, (사)포럼오래 이사장을 맡았습니다.
김경중 부사장은 1959년생으로 춘천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문화방송(MBC) 보도국 부국장, SPC그룹 부사장을 거쳐 비알코리아(주) 부사장과 고문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