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티저 속 청순한 서지수 모습 눈길...'동성애 성관계'루머 진실은?

입력 2014-11-13 19:13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의 `Candy Jelly Love(캔디 젤리 러브)` 티저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논란에 휩싸여 잠정 활동 중단 상태에 들어간 서지수의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자정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은 러블리즈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 곡 `Candy Jelly Love`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는 학교와 교실 안을 배경으로 러블리즈 멤버들이 등장해 장난끼 넘치는 행동을 하며 순수함과 청순한 모습을 연출했다.

영상 속에서 러블리즈 멤버들이 다소 엉뚱한 모습들로 예쁨과 청순함을 뽐내는 가운데 최근 논란에 휩싸인 서지수의 모습도 편집없이 등장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ART 홀에서 기자와 팬을 대상으로 한 첫 쇼케이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13일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해 오는 17일 첫 정규앨범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는 심리적 안정이 될 때까지 활동 잠정 중단에 들어갔다.

소속사 측은 "일련의 루머로 인한 서지수의 심리적 상태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된다"며 "병원의 진료를 받으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게 급선무"라고 전했다.

앞서 일부 누리꾼은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서지수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한 누리꾼은 서지수가 동성애자이며 자신과의 성관계 장면을 찍은 영상을 직장에 퍼트려 회사를 그만두고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자신 외에도 피해자가 있다며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자신을 또 다른 피해자라고 밝힌 누리꾼은 서지수와 자신이 연인 사이였고, 성관계시 늘 서지수가 사진 촬영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자신과 서지수의 관계를 입증하기 위해 서지수가 개인적으로 보내줬다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서지수의 목소리로 들리는 음성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녹음 파일에는 각종 욕설과 음담패설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그는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하고 유명 연예인의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서지수 소속사는 1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며 선처와 합의가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경찰 조사를 통해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고 서지수의 심리가 안정이 된 후 러블리즈에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블리즈 티저 서지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블리즈 티저 서지수, 티저 속에서 엄청 청순하게 나오네", "러블리즈 티저 서지수, 안타깝다", "러블리즈 티저 서지수, 귀여워", "러블리즈 티저 서지수, 루머 거짓일까?", "러블리즈 티저 서지수, 진실 밝혀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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