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노수산나 결별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이희준이 노수산나와 올해 초 결별하고 연기자 선후배로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결별 이유나 과정은 정확하게 아는 바가 없다.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결별했다는 사실만 최근 전달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희준은 드라마 `유나의 거리`와 영화 `해무` 촬영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노수산나 역시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서로의 일정이 바빠 시간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희준과 노수산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난 2011년 연인으로 발전해,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희준 노수산나, 잘 사귀고 있는줄 알았는데 안타까워”, “이희준 노수산나, 서로 바쁘면 그럴 수 있지”, “이희준 노수산나, 서로 좋은 인연 만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희준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열연을 한 바 있으며 노수산나는 연극 `월남스키부대` 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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