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멀꿀이란 식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멀꿀이란 으름덩굴과의 늘 푸른, 상록 덩굴식물이다. 멀꿀의 꽃은 5월에 피며 꽃의 모양은 달걀모양이나 타원형의 꽃잎이 모여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잎자루의 길이는 6~8cm 정도되는 식물인 멀꿀은 가을에 검붉은 색의 열매가 열린다.
관절염 치료에 특히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멀꿀이란 항염증과 해열 및 진통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멀꿀나무에서 추출한 천연물소재는 기존 관절염치료용 약품에 비해 높은 효과를 내는 반면, 부작용이 적어 환영을 받고 있다.
전남천연자원연구소 측은 멀꿀의 항산화, 항염증, 해열, 진통 등에 대해 국내외 3건의 특허를 등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멀꿀은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경남, 충남 등 남쪽지방의 계곡이나 숲 속에서 잘 생육한다.
멀꿀이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멀꿀이란, 꿀인가 했네", "멀꿀이란, 해열에 진통효과까지?", "멀꿀이란, 항산화 효과도?", "멀꿀이란, 관절염에 특효야?", "멀꿀이란, 대박 효과 어느 정도일까", "멀꿀이란, 부작용이 적어서 좋네", "멀꿀이란, 관절염인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손에 잡히는 생태수목도감 / 조경식물소재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