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데뷔 첫 미니앨범 ‘인생노트(Life Note)’ 발매를 기념하여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오는 15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 월드몰 1층 아트리움광장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신곡 ‘산다는 건’을 발표하고 각종 행사 및 방송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홍진영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신의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첫 단독 팬 사인회로 더욱 더 의미가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참여방법은 지난 7일 음반사를 통해 사전 공지가 안내 됐으며 사전 앨범 구매자 100명에 한해 진행된다. 팬사인회 참여 티켓은 12일부터 판매 소진시까지 엠투유레코드 월드몰점에서 구매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당첨자는 사인회 당일 오후 6시 30분까지 아트리움 광장으로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음악 방송으로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치른 홍진영은 그동안 보여줬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가 아닌 한층 성숙한 모습과 더욱 깊어진 감성을 가지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최근 치열한 음원 경쟁 속에서 트로트라는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여기에 데뷔 첫 미니앨범으로 단독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감성트로트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팬 사인회를 앞둔 홍진영은 “평소 행사 및 방송으로 대중들에게 비춰지는 모습이 아닌 실제 아이컨텍을 하면서 안부도 묻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세 홍진영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그녀의 셀레는 마음을 확인하고 싶다면 선착순 판매인 점을 감안하여 매장 방문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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