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코코넛크랩 먹은 윤도현 '눈물이 글썽글썽' 내장소스 비주얼도 갑?

입력 2014-11-14 23:17   수정 2014-11-15 00:01


`정글의법칙`에서 코코넛크랩을 시식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1월14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에서는 윤도현이 코코넛크랩을 사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4년간 `정글의법칙` 내레이션을 하면서 윤도현은 가장 먹고싶었던 음식 1위로 코코넛크랩을 꼽았다. 윤도현은 자신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코코넛크랩을 직접 보고 만지고 먹을 수 있다는데 기뻐했다.

코코넛크랩을 직접 먹기 위해 준비하는 도현섬 멤버들. 이들은 코코넛크랩을 사냥해 온 윤도현을 왕으로 추켜세우며 행복해했다. 코코넛크랩을 들고 혼자서 멀리 떨어져서 내레이션까지 한 윤도현.

이제 그는 코코넛크랩을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다. 윤도현은 눈물까지 글썽이면서 정말 맛있다면서 코코넛크랩을 씹어대기 시작했다. 그는 고소하고 코코넛 향이 입 안에 퍼지는 것 같다며 맛을 음미하기 시작했다. 다나도 코코넛크랩을 먹기 시작하더니 무표정이었던 얼굴이 환하게 바뀌었다. 윤도현이 버터에 두른 것 같다고 하자 다나는 그냥 버터가 아니라 피넛 버터에 두른 맛이라면서 웃어댔다.

또한 코코넛크랩은 내장 비주얼도 장난 아니었다. 특히 정두홍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익숙하게 코코넛크랩을 손질해댔다. 류담은 마치 정두홍이 팬션집에 있는 사장님처럼 익숙하다며 그의 손놀림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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