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이 자신은 ‘낮이밤이’ 연애타입이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가수 이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연들을 함께 나눴다.
이날 이재훈은 자리에 앉자마자 레저스포츠 마니아임이 밝혀지며 스쿠버 다이빙 중 상어를 만난 에피소드를 전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펼쳤다.
이후 MC들은 ‘마녀사냥’ 공식질문인 낮과 밤에 연애 스타일이 어떤지를 물었다. “밤에는 먼저 좋은 게 지는 거다”는 최근 달라진 기준(?)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이에 이재훈은 “저는 모든 일에 있어서 지는 걸 싫어하고 승부욕이 강하다”고 설명한 뒤 “낮에도 이기고 밤에도 이기고 새벽에는 기절하는 ‘낮이밤이새기’다”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남다른 발언도 이어졌다.
그는 뜬금없이 “저는 정말 열심히 해요”라고 ‘열심히’를 강조해 모두를 폭소케 한 것. 이에 성시경은 “술을 먹어도 그렇다”며 다른 이야기를 하려고 했지만 이재훈은 계속해서 “저는 집중하고 열심히 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재훈이 돌직구로 남다른 연애타입을 밝힌 한편, 이날 홍석천은 사우나에서 이재훈의 나체를 본 사실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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