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에 이어 선보이는 Mnet의 두 번째 뮤직드라마가 첫 번째 티저 영상을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Mnet은 인생 불합격자들의 운명극복 뮤직 밀당극 ‘칠전팔기, 구해라’(연출 김용범, 안준영 / 극본 신명진, 정수현)를 오는 2015년 1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첫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12화)
Mnet이 공개한 ‘칠전팔기, 구해라’ 티저 영상에서는 허각, 존박, 장재인, 박보람, 강승윤 등 ‘슈퍼스타K2’의 영광을 만들어냈던 출연자들의 모습이 ‘당신이 기억하는 슈퍼스타K2’는 누구입니까?’라는 성우의 멘트와 함께 빠르게 교차했다. 이어 “최고의 극찬을 받고도 사라져버린 참가자들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슈퍼스타K2 실종사건, 그 모든 진실이 60일 후에 공개됩니다” 라는 멘트로 ‘칠전팔기, 구해라’가 2015년 1월 세상에 공개됨을 알렸다.
‘칠전팔기, 구해라’에는 ‘슈퍼스타K’와 ‘댄싱9’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일으킨 김용범 PD와 댄싱9 시즌2 안준영 연출에,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뮤직뱅크’, ‘천생연분’ 등을 작업한 신명진 작가, ‘논스톱’, ‘압구정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그야말로 ‘어벤져스’ 급 제작진이 모여 서바이벌, 예능, 음악방송, 시트콤 등 복합장르의 흥행코드가 집약된 뮤직드라마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불금 조기 귀가사태를 불러올 만큼 엄청난 영광을 누렸던 ‘슈퍼스타K2’를 만들어낸 제작진이 슈퍼스타K 그 이후의 이야기를 펼쳐내는 뮤직 드라마로, 당시 신드롬에 대한 향수는 물론, 온 몸에 전율 돋게 하는 음악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진짜 뮤직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소위 운수나 어린 나이, 스펙이 없어 기획사에 못 들어가는 ‘구해라’와 그녀와 삼각관계로 얽힌 쌍둥이 형제 ‘강세종’과 ‘강세찬’ 세 사람이 2010년 ‘슈퍼스타K2’에 출사표를 던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버지의 유작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꿈’인 ‘구해라’와,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춘들이 펼쳐나가는 운명 극복기가 흥미롭게 전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대대적으로 진행한 출연 배우 공개오디션을 통해 어떤 신예 배우가 탄생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칠전팔기, 구해라’ 연출을 맡은 김용범 PD는 “영화 ‘비긴어게인’의 흥행에서 알 수 있듯, 극과 음악의 조합에서 받을 수 있는 감동과 힐링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뮤직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Mnet ‘칠전팔기, 구해라’는 오는 2015년 1월 첫 방송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