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와글와글 "충격과 공포의 니킥이었다!" (사진=스포티비) |
누리꾼들 와글와글 "충격과 공포의 니킥이었다!"
파브리시오 베우둠(37, 브라질)이 플라잉 니킥으로 마크 헌트(40, 뉴질랜드)를 기절시켰다.
베우둠은 16일(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UFC 180 헤비급` 잠정 타이틀 매치서 묵직한 니킥 한방으로 헌트를 쓰러뜨렸다.
두 선수는 1라운드에서 공방을 펼쳤다. 펀치를 주고 받으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2라운드로 접어들자 베우둠의 타격이 매서웠다. 결국 2라운드 중반, 페인트 뒤 플라잉 니킥을 헌트 턱에 작렬했다.
동공이 풀린 헌트는 그대로 고꾸라졌다. 베우둠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당초 베우둠 상대는 케인 벨라스케즈(32·미국)였다. 그러나 케인 벨라스케즈가 부상을 당해 헌트로 대전자가 바뀌었다.
UFC180 마크헌트 파브리시오 베우둠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UFC180 마크헌트 파브리시오 베우둠, 충격과 공포의 니킥이었다." "UFC180 마크헌트 파브리시오 베우둠, 진짜 아프겠다" "UFC180 마크헌트 파브리시오 베우둠, 멋진 경기였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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