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동영상 차트에 SNS 트렌드 랭킹까지 점령…실질적 대세 입증

입력 2014-11-18 09:59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유튜브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AOA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사뿐사뿐’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지 일주일 만인 18일 오전 9시 기준 244만 히트수를 기록했다.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사뿐사뿐’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와 AOA 멤버들 그리고 남자 주인공 다니엘 스눅스의 호연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발표한 ‘짧은 치마’ 뮤직비디오는 1263만 히트수 그리고 6월 발표한 ‘단발머리’ 뮤직비디오가 792만 히트수를 기록하는 등 2014년 AOA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3건의 뮤직비디오만 모두 2299만 히트수를 상회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新 유튜브의 여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판타지를 자극하는 코스튬, 따라하기 쉬운 절제된 안무 그리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 등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공감각적 퍼포먼스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중국 음악 전문 사이트인 인위에타이가 집계하는 현지 최대 뮤직비디오 랭킹 차트인 V차트에서 AOA는 ‘사뿐사뿐’ 뮤직비디오 발매 직후부터 줄곧 1위를 지켜왔고 주간차트(11월 10~16일)에서도 압도적인 차이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유튜브는 물론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각종 SNS 플랫폼의 인기 검색어를 나타내는 트렌드에도 연일 ‘사뿐사뿐’과 ‘AOA’, ‘초아언니’ 등 AOA 관련 키워드가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어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AOA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로써 AOA는 음악차트의 단순 수치를 넘어서 국내외 대중의 실질적인 관심도와 라이프스타일 영향력면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확인한 셈이다.

한편 지난 1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뿐사뿐’을 발표하고 강렬한 카리스마의 ‘캣우먼’으로 변신해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AOA는 미국 빌보드와 MTV 등 유력 언론은 물론 중국 주요 포털사이트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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