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이란전 생중계로 오늘(18일) 결방

입력 2014-11-18 10:18  

대한민국과 이란의 축구 평가전에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오늘 결방된다는 소식이다.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18일 오후 9시 30분부터 대한민국 축구 평가전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가 중계 편성됐기 때문에 결방이 결정됐다.





축구 생중계로 인해 MBC 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을 비롯해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시사프로 ′PD수첩′이 결방된다.


18일 이란 전은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한 번도 이긴 적 없는 경기장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친선전임에도 선수들이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


손흥민, 구자철, 기성용 등 주전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대결을 펼치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최진혁, 백진희, 최민수, 손창민 등이 출연한다.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이란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이란전, 축구가 더 재밌음",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이란전, 난 드라마가 더 좋은데",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이란전, 우리나라 이겨라",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이란전, 이란 져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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