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모자가 하림 김홍국 회장에 낙찰되었다.
나폴레옹의 `쌍각 모자`가 예상가의 4배 가까운 금액에 팔려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 모자가 하림의 김홍국 회장에게 낙찰되었다고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프랑스 파리 퐁텐블로의 오세나 경매소에서 진행된 나폴레옹의 모자 경매는 188만4천유로(약 25억8천만원)에 낙찰됐다.
앞서 경매소 측은 낙찰가를 50만 유로(약 6억9천만원)로 예상했으나 4배 가까운 높은 가격에 팔린 것이다.
김홍국 회장은 새로 짓고 있는 사옥에 전시품으로 사용하기 위해 역대 모자 경매 사상 최고가에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홍국 회장은 평소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1세의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정신을 높이 샀으며 기업가정신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의미에서 마침 경매로 나온 나폴레옹 1세의 쌍각 모자를 구매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레옹 모자 하림 김홍국 회장 낙찰에 네티즌들은 "나폴레옹 모자 하림 김홍국 회장 낙찰, 살 수도 있지", "나폴레옹 모자 하림 김홍국 회장 낙찰, 모자 수집하는 게 취미?", "나폴레옹 모자 하림 김홍국 회장 낙찰, 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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