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1만9천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건조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중국 차이나쉬핑컨테이너라인으로부터 수주한 컨테이너선 5척 가운데 첫 번째 선박의 건조를 마치고 이를 ‘CSCL 글로브(Globe)’호로 명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브’호는 현존하는 컨테이너선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로 길이 400미터에, 폭 58.6미터, 높이 30.5미터로 축구장 면적의 4배 규모에 달하고 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1만9천개를 동시에 실어 나를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해운업계가 연료비와 운항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2만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를 검토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축적한 컨테이너선 생산기술과 설계능력을 바탕으로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브’호는 이달 중 중국 차이나쉬핑컨테이너라인(CSCL)사에 인도돼, 아시아-유럽 노선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중국 차이나쉬핑컨테이너라인으로부터 수주한 컨테이너선 5척 가운데 첫 번째 선박의 건조를 마치고 이를 ‘CSCL 글로브(Globe)’호로 명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브’호는 현존하는 컨테이너선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로 길이 400미터에, 폭 58.6미터, 높이 30.5미터로 축구장 면적의 4배 규모에 달하고 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1만9천개를 동시에 실어 나를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해운업계가 연료비와 운항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2만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를 검토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축적한 컨테이너선 생산기술과 설계능력을 바탕으로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브’호는 이달 중 중국 차이나쉬핑컨테이너라인(CSCL)사에 인도돼, 아시아-유럽 노선에 투입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