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생산자물가 3년 9개월 만에 최저

입력 2014-11-19 06:00  

생산자물가지수가 3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4.56으로 1년 전보다 0.7% 하락했습니다.

이는 2011년 1월 104.30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올해들어 계속 하락하다 지난 7월 반등했지만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공산품이 석유와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8월 보다 0.8% 하락했습니다



농림수산품 물가도 한 달 전보다 3.8% 떨어지면서 생산자 물가 하락을 유도했는데 특히 채소와 과실 가격 하락폭이 컸습니다.

임수영 한은 물가통계팀 과장은 "국제 유가가 넉 달 연속 내리면서 석유와 화학제품 가격 하락폭이 컸다"며 "국제 원자재 가격과 농림수산폭 하락폭도 커지는 등 서비스 물가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가격이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