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 YTN귤이 제철을 맞으면서 맛있는 귤 고르는 방법이 주목을 끌고 있다.
귤은 하루에 귤 2개만 먹어도 비타민 C 일일 섭취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과일이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해 감기예방에 효과적인 귤은 꼭지가 붙어있는 것이 신선하며,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과즙이 더 많다.
또, 맛있는 귤을 고르려면 윤이 덜 나고 약간의 흠집이 있으면서 검은 점들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반짝거릴 정도로 윤이 나는 것은 인공적으로 코팅 처리한 것일 수 있기 때문. 착색이 양호하여 담홍색을 띠고 푸른기가 없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귤의 배꼽부분이 진한 담홍색을 띠는 것이 좋다. 귤의 모양은 좌우로 둥글 넙적하고 중간 정도 크기로 모양이 고른 것이 맛있다.
한방계에서는 귤껍질 말린 것을 `진피`라 부르며 약재로 쓰이는데 귤껍질에는 농약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피막제가 묻어있을 수 있어 소금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다. 또 소금물로 세척해 물기를 말린 귤은 서늘한 곳에 두면 보름 정도까지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맛있는 귤 고르는 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맛있는 귤 고르는 법, 약간 못생겨야 더 맛있는 것 같아”, “맛있는 귤 고르는 법, 겨울에 귤 먹는 게 제일 행복하지”, “맛있는 귤 고르는 법, 이제 맛있는 귤만 고를 수 있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