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간 교차거래인 후강퉁 시행 이틀째 거래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후강퉁을 통한 거래 금액은 48억여 위안으로 하루 한도 130억 위안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앞서 후강퉁 첫 거래에서는 마감 1시간을 남여두고 일일 거래한도가 모두 소진된 것에 비하면 거래량이 절반 이장 줄어든 것입니다.
증권업계는 후강퉁 시행 첫날 중국 주식을 사려던 대기 수요가 소화된데다, 상하이 증시 부진으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증권사별 후강퉁 거래 종목을 보면 하나대투증권은 주류업체인 구이저우마오타이, 화장품업체 상하이자화, 운수업체인 정저우유퉁버스에 매수세가 몰렸고, 신한금융투자와 유안타 증권은 중국국제여행, 상하이자동차, 상하이자화, 푸싱제약 등이 매수 상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후강퉁을 통한 거래 금액은 48억여 위안으로 하루 한도 130억 위안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앞서 후강퉁 첫 거래에서는 마감 1시간을 남여두고 일일 거래한도가 모두 소진된 것에 비하면 거래량이 절반 이장 줄어든 것입니다.
증권업계는 후강퉁 시행 첫날 중국 주식을 사려던 대기 수요가 소화된데다, 상하이 증시 부진으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증권사별 후강퉁 거래 종목을 보면 하나대투증권은 주류업체인 구이저우마오타이, 화장품업체 상하이자화, 운수업체인 정저우유퉁버스에 매수세가 몰렸고, 신한금융투자와 유안타 증권은 중국국제여행, 상하이자동차, 상하이자화, 푸싱제약 등이 매수 상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