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맨슨 옥중 결혼, 상대는 54세 연하 여성

입력 2014-11-18 21:08   수정 2014-11-19 01:19

"찰스 맨슨은 지난 1969년 영화배우 샤론 테이트(남편: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를 잔인하게 살해했다. 당시 임신 8개월째였던 샤론 테이트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애원했다고 한다."

전 세계를 경악케 한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이 결혼식을 올린다.

AP통신은 17일(현지시각) "찰스 맨슨이 오는 12월 예비 신부 애프턴 일레인 버튼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애프턴 일레인 버튼은 26세로, 맨슨과는 54살이나 차이 난다. 그녀는 맨슨의 열렬한 추종자로 알려졌다.

한편, 찰스 맨슨은 지난 1969년 영화배우 샤론 테이트(남편: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를 잔인하게 살해했다. 당시 임신 8개월째였던 샤론 테이트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애원했다고 한다. 그러나 맨슨패밀리 중 한명인 수잔 앳킨스는 샤론 테이트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했다.

이 사건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또, 찰스 맨슨은 샤론 테이트 뿐 아니라 무고한 7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1972년 무기징역형을 받고 40년 동안 캘리포니아 감옥에 수감중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