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치킨 유래, '이런 사연 일 줄...'

입력 2014-11-18 22:16  



흔히 즐겨 먹는 후라이드 치킨의 유래가 반전을 주고 있다.

후라이드 치킨은 본래 미국 남부의 농장지대에서 일했던 흑인 노예의 애환이 담긴 음식이다.

정통 미국식 닭요리법은 `로스트 치킨`이었는데, 살이 많은 부위만 사용을 하고 날개와 발, 목은 버렸다. 이를 흑인 노예들이 주워와 기름에 튀긴 것이 후라이드 치킨의 유래가 됐다.

튀긴 닭은 고된 노동에 시달리던 그들에게 좋은 영양 공급원이 됐다. 이 조리법이 보급되며 닭튀김은 백인 농장주의 식탁에도 오르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 남부 켄터키 주에서 프라이드치킨을 팔던 커널 샌더스가 1952년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로 건너가 `KFC`란 치킨점을 낸 것을 계기로 전세계에 퍼져나갔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프라이드 치킨 유래, 아하 그렇구나”, “프라이드 치킨 유래, 뭐야 이런 어이 없는 유래”, “프라이드 치킨 유래, 아 그랬군요”, “프라이드 치킨 유래, 안타까운 음식이네”, “프라이드 치킨 유래, 그렇구나”, “프라이드 치킨 유래만 그렇나? 알고보면 안타까운 사연 많지”라는 반응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