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하면 생필품에 주로 사용되는 저가의 소재라 생각한다. 그러나 플라스틱은 경량성, 가공성,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로 전산업에 걸쳐 사용되고 있고 사용 분야도 확대되면서 그 중요성이 커지는 소재다.
2011년 기준으로 부가가치가 13조에 이를 만큼 중요한 산업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플라스틱산업을 뿌리산업으로 지정하고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떠오르는 플라스틱 제조사들을 지원하고 기술력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단체가 있다.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그 주인공이다. 11월 19일 수요일 오후 9시30분 창조경제 인사이트에서는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조봉현 회장과 함께 플라스틱 산업의 현황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