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신소율, 회의 도중 뛰쳐나가 '티파니가 혼자 있어'

입력 2014-11-19 09:00  


신소율이 회의 도중 뛰쳐나가게 됐다.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극본) 6회에서 한아름(신소율)은 팀장이라는 파격 대우로 회사에서 일하게 됐다.

본부장 천성운(김흥수)은 그 결정이 마음에 안들었지만 부친 천도형(김응수)의 뜻에 따라 아름과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갔다.

한아름의 딸 티파니는 한아름의 이모 오선화(박준면)가 모텔방에서 키우고 있었다. 그 시간, 빚쟁이들은 오선화가 머물고 있는 모텔방을 찾아내어 그 곳까지 그녀를 잡으러 왓다. 당황한 오선화는 권혁민(양한열)과 도망칠 생각만 하다가 깜빡하고 티파니를 집에 둔 채 도망나왔다.

깡패들이 모텔 앞을 지키고 있고 오선화는 앞으로 나설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오선화와 권혁민은 숨어서 그들을 지켜보며 급히 한아름에게 연락했다. 방에 있는 티파니를 어떻게든 빼내와야했던 것.



오선화는 미친듯이 한아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는 연결되지 않았다. 한아름은 현재 천성운과 회의에 참석중이었다. 오선화는 문자로 `티파니가 혼자 있다`고 알렸다. 문자를 확인한 아름은 딸이 걱정되어 회의라는 것도 잊은 채 달려나갔다.

천성운은 또 다시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뛰어나가는 한아름에게 또 다시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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