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무능력표준 NCS 체계의 도입 경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4 NCS 박람회`가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고용노동부와 고육부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전문대학, 한국폴리텍대학 및 직업훈련기관, NCS 활용기업과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등 총 10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같은 행사를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인 지식과 기술, 태도 등을 산업계가 주도적으로 표준화한 것으로 올해까지 총 557개 직무가 개발될 예정이다. 이를 교육기관에서 가르치기 위한 NCS 학습모듈 역시 올해 175개에서 오는 2016년까지 총 547개로 개발이 완료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NCS를 기반으로 직업교육과 훈련기관이 개편되고 기업의 채용 및 인사제도가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능력중심으로 변화되는 모습과 더불어 직업세계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특히 박람회는 `스펙보다 능력`이라는 주제로 NCS정책관과 도서관, 교육훈련기관관, 기업관, 진로직업상담관 등 총 8개관이 운영된다.
또 청년들에게 스펙아닌 능력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스펙보다 능력!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박람회는 무엇보다도 학생, 취업준비생 등 청년들의 NCS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들과 NCS를 활용하고 있는 교육 훈련기관,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박람회 이후에도 NCS 현장안착 및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적극 추진하여 NCS 기반의 현장형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NCS라는 정책 씨앗이 능력중심사회라는 열매로 자라기 위해서는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보다 학벌, 스펙을 중시하는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교육계 및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교육부에서도 사회부총리 부서로서 교육계, 산업계 및 범부처 협업을 통해 능력중심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와 고육부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전문대학, 한국폴리텍대학 및 직업훈련기관, NCS 활용기업과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등 총 10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같은 행사를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인 지식과 기술, 태도 등을 산업계가 주도적으로 표준화한 것으로 올해까지 총 557개 직무가 개발될 예정이다. 이를 교육기관에서 가르치기 위한 NCS 학습모듈 역시 올해 175개에서 오는 2016년까지 총 547개로 개발이 완료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NCS를 기반으로 직업교육과 훈련기관이 개편되고 기업의 채용 및 인사제도가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능력중심으로 변화되는 모습과 더불어 직업세계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특히 박람회는 `스펙보다 능력`이라는 주제로 NCS정책관과 도서관, 교육훈련기관관, 기업관, 진로직업상담관 등 총 8개관이 운영된다.
또 청년들에게 스펙아닌 능력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스펙보다 능력!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박람회는 무엇보다도 학생, 취업준비생 등 청년들의 NCS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들과 NCS를 활용하고 있는 교육 훈련기관,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박람회 이후에도 NCS 현장안착 및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적극 추진하여 NCS 기반의 현장형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NCS라는 정책 씨앗이 능력중심사회라는 열매로 자라기 위해서는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보다 학벌, 스펙을 중시하는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교육계 및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교육부에서도 사회부총리 부서로서 교육계, 산업계 및 범부처 협업을 통해 능력중심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