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출연한 김이지가 훈남 남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이지는 베이비복스 멤버였던 심은진, 간미연 등과 함께 18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90 s 아이콘 특집` 1탄에 출연했다.
이날 김이지는 남편을 소개하며 "연세대 소지섭이라고 불릴 정도로 킹카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이지는 자신의 남편을 자랑스레 공개하면서 김이지 남편은 쑥스러운 표정으로 MC들 앞에 섰다.
하지만 김이지 남편을 본 MC 이영자는 "(남편이)늙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아내를 처음보자마자 느낌이 왔나?"라는 MC 질문에 김이지 남편은 "난 베이비복스를 안 좋아했다. 핑클팬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이지는 지난 2010년 4월 현재 남편과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1년 4월 아들 송준원 군을 낳았다. 현재는 둘째 아이 임신 7개월이다.
김이지 남편 송현석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이지 남편 송현석, 잘생겼네", "김이지 남편 송현석, 킹카였을듯", "김이지 남편 송현석, 든든하겠다", "김이지 남편 송현석, 결혼 잘한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