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효능 "몸이 가벼워지고 노화 억제 효과 있어"

입력 2014-11-19 12:51   수정 2014-11-19 15:43


사진: YTN 캡처구기자의 효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구기자는 가짓과에 속하는 구기자나무의 열매로 빨간 타원형의 열매가 탐스럽고 예뻐 관상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열매를 구기자(拘杞子)라 하며 약용하고 고춧잎 같이 생긴 어린잎은 식용한다. 특히 베타인(betaine)·제아잔틴(zeazanthin)·카로틴(carotene)·티아민(thiamine), 비타민 A·B1·B2·C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구기자의 효능으로는 만성간염, 간경변증, 강장제, 해열제로 허리요통에도 쓰인다.

구기자를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력이 왕성해지며, 다리·허리 등의 힘이 강해지고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구기자차나 구기자주로 많이 복용되고 있다.

`본초경`에서는 오랫동안 복용하면 근골을 단단하게 하며 몸이 가벼워져서 늙지 않고 더위와 추위를 타지 않는다고 소개되어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구기자 효능, 나한테 좋겠어” “구기자 효능, 몸이 가벼워진다고?” “구기자 효능, 해열제로 쓰이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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