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미국의 경기 호조에도 불구하고 엔화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코스피가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유럽과 미국 경제지표와 미국 기업들 실적 호조에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며 상승흐름을 이어간 데 힘입어 19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BOJ 통화정책회의 경계심에 장중 한 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며, BOJ에서 추가정책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일본 정부의 소비세 추가 인상 연기로 엔화가 약세를 이어가며 코스피의 상승을 막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19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14포인트, 0.01% 하락한 1966.8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1천817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개인이 597억원, 기관이 1천325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가 엔저 부담에 3.38% 떨어진 17만1천5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POSCO와 LG화학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삼성에스디에스가 1.37% 상승했으며, 한국전력과 신한지주도 2~3%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4.64포인트, 0.87% 오른 540.84에 마감했습니다.
역시 외국인이 211억원 나홀로 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87억원, 127억원 어치 주식을 팔았습니다.
컴투스가 5%, 메디톡스가 6%대 주가상승했고, CJ오쇼핑은 4% 가까이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전날 유럽과 미국 경제지표와 미국 기업들 실적 호조에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며 상승흐름을 이어간 데 힘입어 19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BOJ 통화정책회의 경계심에 장중 한 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며, BOJ에서 추가정책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일본 정부의 소비세 추가 인상 연기로 엔화가 약세를 이어가며 코스피의 상승을 막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19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14포인트, 0.01% 하락한 1966.8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1천817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개인이 597억원, 기관이 1천325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가 엔저 부담에 3.38% 떨어진 17만1천5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POSCO와 LG화학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삼성에스디에스가 1.37% 상승했으며, 한국전력과 신한지주도 2~3%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4.64포인트, 0.87% 오른 540.84에 마감했습니다.
역시 외국인이 211억원 나홀로 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87억원, 127억원 어치 주식을 팔았습니다.
컴투스가 5%, 메디톡스가 6%대 주가상승했고, CJ오쇼핑은 4% 가까이 주가가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