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결별,열애 인정 8개월만...마사지업소 출입 때문?

입력 2014-11-19 17:16   수정 2014-11-19 17:18



전 피겨선수 김연아(24)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에 대한 결별설 전해진 가운데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3월 김원중과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면서 스포츠계 공식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났으며, 2012년 태릉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은 각자의 위치에서 열중하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해 광고와 팬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대명 상무)에서 국방의 의무와 동시에 프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원중은 지난 6월 국가대표 파견훈련 중 합숙소를 무단이탈, 마사지업소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져 선수 자격이 박탈됐다.

또한 김원중은 지난해 연말 상무 선수들과 경기를 마치고 4박5일의 휴가를 받은 후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여 여론의 공분을 샀다. 특히 이 시기가 김연아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합숙 훈련을 하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에 뭇매를 맞았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 헤어졌네", "김연아 김원중 결별, 그럴줄 알았어", "김연아 김원중 결별, 차라리 잘된듯", "김연아 김원중 결별, 공식입장은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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